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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번째 트레킹이 시작되는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에서 밖에 나오면 보이는 인터라켄 서역 입니다.
인터라켄은 서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 발달한 곳입니다. 하지만 융프라우 철도는 인터라켄 동역에서 출발 한다는 사실!!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기차 한 정거장도 천천히 걸어서 20분이면 도착합니다.
.저희는 8시에 5분에 인터라켄 동역에서 융프라우요흐 역으로 가는 열차를 탑승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라켄 서역에서 7시 31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탔습니다~ 열차는 단 3분이면 도착하니까요 ^^
인터라켄 동역에 도착하면 보이는 커다란 융프라우 지역 안내도 입니다. 이 곳에서 오늘의 일정을 소개 해드릴 수 있는데요~
전광판에 보이는 8시 5분 그린델발트 행 열차 입니다
저희 단체는 한국에서 부터 예약을 하기 때문에, 지정된 좌석에서 편안하게 융프라우요흐까지 가게 됩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그야말로 동화 속 풍경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설경과 초원, 그리고 야생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린델발트에 내려 환승을 한 후 산악열차를 타고 마지막 환승역인 클라이네샤이덱으로 향합니다.
이 구간에서 부터는 높은 산지를 올라가기 때문에, 톱니바퀴의 힘을 빌려 오르게 됩니다. 아무리 높은 산일 지라도 365일 내내 높은 곳을 오르려면 이 만한 장치는 필수 이겠죠?
이 톱니바퀴에 얽힌 이야기는 현장에서 받는 귀중한 선물(?) 책자 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융프라우요흐 역에 도착하기 직전, 거대한 알레치 빙하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잠깐 멈춰서주는 센스까지!! Esmieer 역에서 바라보는 전망입니다.
융프라우요흐 에 도착하게 됩니다.
한국어로 반갑게 맞아주는 융프라우요흐 입니다. 융프라우요흐 방문객 중 한국인은 아시아 국가 중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3위라는 사실! 융프라우는 스위스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전망대를 지나 투어가 시작되는 코스에 가장 먼저 보실 수 있는 알파인 센세이션 입니다. 융프라우 지역의 역사와 융프라우 철도의 과거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게 펼쳐지는 곳입니다. 융프라우 철도를 비롯하여 인터라켄 마을, 동물들을 한 눈에 표현한 것이 아주 인상깊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알파인 센세이션을 지나 만나보는 것이 얼음궁전, 아이스 팰리스 입니다. 알레취 빙하를 깎아서 만든 얼음동굴로 보석같이 빛나는 빙하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융프라우요흐에 왔다면 무조건 찍어야 한다는 이 사진! 장엄한 알레취 빙하와 융프라우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기다리는 현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융프라우 전망대에서 맛보는 점심은 아주 짜릿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오는데요~ 이게 무엇입니까 스위스 국기네요!! 저는 사실 이 국기 아이스크림을 보는 시선이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한 나라의 국기를 파먹는다고 생각을 하니... 조금을 슬프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드디어
클라이네 샤이덱으로 열차를 타고 내려와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본격적인 첫번째 트레킹이 시작 되었습니다. 구간마다 위치표지판이 있어 누구나 하이킹이 가능한 곳입니다.
어딘가를 향해 포커스를 맞춰 사진을 찍으시는 산행대장 포스가 느껴지는 손님 입니다 ^^
날씨가 아주 좋아 스위스 하이킹 즐기기에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시야가 넓어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온갖 스트레스가 다 없어지는 하이킹 코스입니다.
트레킹 중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알프스의 소들 입니다. 어찌나 큰 워낭을 목에 달고 있는지, 저 멀리서 들리는 방울소리도 아주 정겹게 느껴집니다.
뱅엔 마을로 이어지는 트레킹! 오늘 만큼은 트레킹이 아닌 하이킹으로 불러도 무방하겠죠~?
트레킹 3일 차의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