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명산 황산 트래킹후기




황산은 안위성을 흘러 지나가는 양자강 이남에 위치해 있다

중국을 떠올릴때 먼저 생각나는 산이 황산이고 중국 10대 명승지

가운데 유일한 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인정 되었다 해발

높이는 1864미터 정상인 연화봉이며 하나의 봉우리로 된 산이 아니라

7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지대 입니다 유명한 봉우리들이

 14만개정도의 돌계단으로 이어 졌으며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황산은  중국인의 선조 헌원 황제가 이산에서 도를 닥으면서 황산의

기를받아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당명황이 이산을 황산이라 고처 

그때부터 오늘까지 황산이라 부른다 황산은 감탄에 감탄을 보지 않고는

말하지 못할 아름다운 절경들 신의창조가 아니고는 이루어질수 없는 절경

들이다 기암 그리고 건강한 초록빛의 황산송 신선들이 살았을 그들만의

 비경이다 황산은 아름답다 암벽에 기댄 청솔의 고고하고 우아한 자태가

우리사는 세상의 또다른 자연의 감동을 이야기하고

그길위를 걷노라면 신선이 되는 기분이다


깍아세운 듯한  웅장한 바위와 신비로운 협곡의 아름다운 절경 푸른솔

아름다운 기암과 소나무 천연분재들에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황산은

한폭의 산수화 같다 운해기송기암 절경이 유명한 곳으로 구름바다를 이뤄 

바람의 기운을 머금는 봉우리 사이들을 흘러다녀 기암괴석을 감추었다가

드러 내기를 반복하니 그대로 한폭의 산수화로 기암의 봉우리에 뿌리내린

천태만상의 노송들은 운해와 어우러져 더욱 기묘한 풍광을 연출하는

 곳으로 황산을 보고나면 더이상 볼산이 없을 세계적인 명산이다



 

황산호텔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일찍 천하명산 황산으로 달린다

날씨마저 구름한점 없이 쾌청하다 들머리 자광각에서 등산로를

따라 반산사를 지나 天都南路서 삼거리 안부 고개에서 천도봉을

오른다 90도 수직 돌계단 좁은 小道를 따라 숨이 막히게 오른다

전망대에서 한숨을 돌리며 조망하니 앞으로 연화봉과 해심정이

우뚝솟아 수많은 봉우리들을 거느리고 서있다 몇개의 통천문을

지나 고래등같은 좁은 암능길을 넘어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장쾌하고 수려하고 신비롭고 아찔하다

하늘바다 속에서 신선이 된 기분이다 천국이 어디메뇨 여기가

천국일세 극락이 어디메뇨 여기가 극락일세 천국극락 가겠다고

 논밭팔고 아파트 팔아 구원 받겠다고 속지말고 살아생전 이곳에

 천국이나 한번 와보소 세상에 부러울것 하나없네 천국길 걷고있네

호연지기 되고 기분좋아 푸른하늘 푸른솔은 나의 기상 드높히네


 

수많은 봉우리와 기암괴석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에 눈이 멀게되고

3만개의 봉우리를 품고있어 천도봉은 장중하고 남자다운 기맥들이

넘처서 난다 때로는 여자의 섬세함을 보여주는듯 연화봉은 기기묘묘한

자태가 사람의 마음을 빼앗기도 한다 수직비탈 돌계단길을 내려갈 걱정

 안하고 잠시라도 더 머물고 싶은 환상적인 모습에 망중한에 빠져든다   



좁은小道 돌계단을 많은 사람들에 가로막혀 많은 시간이 걸린다

어렵게 내려와 天都北路를 따라 가파르게 오르니 옥벽루 迎客松이

고고한 모습으로 영접해 준다 옥벽루를 지나면 送客松이 배웅을 해

준다 좁다란 돌계단길을 따라 걷고 걸으며 연화정 백보운제 일선천

오어봉을 넘어 해심정 전망대에 오르니 숨은 턱밑까지 차오르고

두다리는 천근만근 무거워 진다 하지만 소리없이 수많은 봉우리

들이 눈속으로 파고드는데 수억년 동안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아름다운 풍광을 빚어낸 황산의 비경은 탄성이 절로나게

할만큼 빼어나고 그모습은 각양각색 이기에 황산에

오르고 보니 천하에 더볼 산이 없드라


 

서해대협곡을 모두 걷고 싶지만 시간상 모노레일로 하강하여

마한경구를 오른다 깍아지른 듯한 절벽따라 만들어진 계단은

심장이 두배로 뛸 정도의 천길 낭떠러지 절벽을 걷고 있노라니

두러움이 엄습해 옴에따라 저절로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만 주변

펼처진 경관 다양한 형태의 기암괴석과 바위틈에서 신기하게 자란

소나무들 그리고 눈앞에 펼처진 장관을 보고 있자니 힘든 피로는

잊혀지는듯 하다 서해대협곡은 황산트래킹의 하이라이트이다


 

황산의 24개 협곡중 제일가는 절경을 자랑한다 꿈속에서나 볼듯한

경치라 몽환경구이다 마치 설악산 천화대를 수십개 합처서 놓은듯한

수직절벽이 인수봉 몇배 정도의 높이로 병풍처럼 이어져 있다 절벽의

허리춤에 좁은 계단길을 걷노라면 허공에 떠있는 사실을 알게되 동공이

두배로 커지고 오금이 저려와 다리가 경직된다 한눈을 팔다가는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질수 있기 때문에 절벽쪽으로 바짝붙어서 걷게된다

깊은 골짜기의 아름다운 풍경 협곡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봉우리를

오르다 보면 황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배운정을 지나 소나무숲길에 단결송이 특이하게 생겼다 황산에는

기이한 소나무들이 많다 그중 특별한 소나무는 迎客松 送客松 團結

松이다 어쩌면 신통하게도 56개 가지가 뻗어 중국의 56개의 민족이

단결하며 화목하게 지내고 있음을 상징 한다고 하니 그럴듯한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다 서해호텔을 지나 고개넘어 북해호텔 1500고지의

맑고 청정한 산장에서 반짝이는 별빛을 바라보며 피로도 잊은채

꿈같은 환상의 북해호텔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다음날 아침 이른새벽에 잠에서 깨어 앞산 중턱에 올라 장관의

일출을 기다린다 이날도 역시 맑고 쾌청해 환상적인 일출의 모습을

기대하다 일정시간이 바빠서 햇님마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비래석으로 향한다 고개넘어 서해호텔을 지나

단결송을 지나 돌계단길을 올라 산봉우리의 거대한 비래석 앞에

이른다 전설에 의하면 손오공이 하늘에서 던진 돌이므로 신령이

깃들어 있어 남자는 왼손으로 여자는 오른손으로 한번 만지면

官運을두고 두번 만지면 福運을 세번 만지면 財運을 받는다고

한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려는데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의 마음은 침묵속에서 태고의 아름다움을 꿰뚫고 지난다



다시 한참의 돌계단길을 올라 황산의 연화봉 다음으로 높은곳

광명정에 올라 어제 걸어온길 구비구비 서해대협곡 돌계단길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어본다 돌계단길을 돌고돌아 내려가서 날머리 

동해의 운곡케이불카에 탑승하여 하산하다 보니 황산을 오르려는

관광객 행열이 門前成市를 이루어 무려 3시간 이상이나 기다려야

 오른다고 한다 우리는 날씨 시간 코스 모두가 안성마춤으로

무사히 트래킹을 마쳐 기쁨두배 행복두배의 추억으로

가슴속에 오래도록 기억 되리라 생각 됩니다